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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하반기 방영예정드라마-사극편

하반기 방영 예정 드라마 중에 사극 2편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조선 혼담 공작소 꽃파당과 신입 사관 구해령 2편입니다.

먼저 조선 혼담 공작소 꽃파당입니다.

만인지상인 왕이 자신의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해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을 만나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그들의 목숨을 건 조선 혼담 대 사기극입니다.

조선 혼담 로맨틱 코미디 사극 드라마입니다.

원작 소설을 쓴 김이랑 작가님이 직접 대본을 집필하며 드라마 마성의 기쁨을 연출한 김가람 감독이 연출을 맡습니다.

성혼율 99%를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남자 매파 '마훈'역은 배우 김민재 님이 캐스팅되었습니다.

남녀노소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연애와 결혼, 이혼 재혼 모든 걸 주관하는 '꽃파당'의 대표입니다.

사내보다 더 억척스러운 처자 '개똥이'역은 공승연 님이 연기합니다. 거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마 대신 바지를 선택한 여인입니다.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어떤 일도 해결해 준다 하여 '닷푼이로 불립니다.

첫사랑에 목숨 건 순정파 국왕은 서지훈 님이 맡습니다. 평범한 대장장이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왕이 되어 감시를 받고 궁궐법도를 외워야 하고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그가 지키고 싶은 첫사랑은 개똥이입니다.

꽃파당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는 박지훈 님이 최고의 정부꾼 도 준역은 변우석 님이 연기합니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한양의 셀럽 고영수 이미지 메이킹의 선두주자입니다. 박학다식한 도준은 집안의 몰락으로 출세길이 막혀 강제적으로 한량으로 살아왔습니다. 마훈과 만나서 꽃파당의 정보꾼으로 활약하기 시작합니다.

왕이 된 이수가 첫사랑 개똥이와 혼인을 하겠다며 마훈을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입니다.

개똥이를 양반 규수로 만들기 위해 꽃파당 3인방의 노력이 시작됩니다.


캐스팅이 청춘 드라마 느낌이 듭니다. 성균관. 스캔들 같은 느낌의 조합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청춘 사극 드라마 신선한 분위기일 것 같습니다. 9월 jtbc에서 방영 예정입니다.

 

두 번째 드라마는 신입 사관 구해령입니다

격동의 19세기 초 '사필을 하는 계집'이라는 손가락질 속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이 주인공입니다.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입니다.

구해령은 유교사상이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조선에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나아가는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에 불현듯 들이닥친 도원 대군 이림과 묘한 인연의 끈을 이어나갑니다.

도원대군 이림은 왕위 계승 서열 2위로 궁에 갇혀 사는 고독한 모태솔로입니다.

왕자이나 인기 연애 소설가로 이중생활을 하던 중 정직한 사관인 구해령과 엮이며 가슴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구해령 역에는 신세경 님이 출연합니다. 육룡이 나르샤 이후 오랜만에 사극 작품을 택하셨습니다.

신세경 님의 사극 연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신입 사관 구해령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도원 대군 역은 차은우 님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신세경 님과의 케미가 좋아 보여서 두 분이 보여주실 구해령이 궁금합니다.

박기웅, 박지현, 이지훈 님 이 캐스팅되었으며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신입 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