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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임시완 차기작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님이 군 제대 후 바로 차기작을 확정 지으셨네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타인은 지옥이다>입니다.

OCN에서 올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편성 요일은 수목드라마로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요새 장르물 하면 OCN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타인의 지옥이다에서 임시완 님은

취직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 역을 맡습니다.

윤종우는 고시원에 살면서 기묘한 일들을 겪는 인물이다.

낯선 고시원을 배경으로 이곳에서 살아가는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비밀스럽고 음침한 고시원 사람들의 잔인한 본성이 드러납니다.


임시완 님은 전역식에서 '웹툰을 보고 전우들이 잘 어울릴 것 같다'라고 추천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연재 초부터 충격적인 스토리로 화제를 불러왔고 일요웹툰 39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해 영화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OCN 드라마틱 시네마 작품으로 기획됐습니다.

연출은 지난해 "사라진 밤"의 감독 이창희 감독님이 맡는다고 합니다.

어떤 장르물로 드라마가 만들어 질지 궁금해집니다.

이동욱 님이 203호 역할에 신예 배우 김지은 님이 여자 친구인 민지은 역으로 타인은 지옥이다에 합류했습니다.

이동욱님은 고시원 인근에 위치한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 '서문조;역할을 맡아 임시완님의 조력자로 함께 한다고 합니다.

임시완 님은 최근 박형식 님의 영화 배심원들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박형식 님과의 우정은 여전히 훈훈한 것 같습니다.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임시완 님은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습니다.

영화 변호인과 오빠 생각에 출연했으며 드라마는 해를 품은 달, 미생 등에 출연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생에서의 장그래 연기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외유내강형의 장그래 역에 적역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미생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었는데 회사원의 실생활을 잘 보여준 드라마였습니다.

임시완 님의 차기작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실 거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