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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신성록 차기작 퍼퓸

신성록 님의 차기작이 퍼퓸으로 곧 방영될 예정입니다.

배가.본드 촬영이 종료되었고 바로 퍼퓸 촬영으로 새 작품을 시작하셨네요.

굉장히 강렬한 캐릭터일 것 같아 궁금합니다.

전작 황후의. 품격에서도 강렬한 황제 역할로 인상이 깊었습니다.

이번 퍼퓸에서도 어떻게 역할을 소화해 내실지 궁금합니다.

신성록차기작퍼퓸 소개입니다.

인생을 통째로 바쳐 기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바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새 월화 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 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신성록 님은 52종의 공포증과 35종이 알레르기에 시달리며

창의적으로 섬세하게 병들어 버린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서이도 역을 맡습니다.

수려한 이목구비, 체지방 9.7%의 빈틈없는 몸매, 중저음의 기품 있는 목소리까지

이 모든 것을 갖춘 서이도는 하나의 예술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이도는 원래부터 병약한 인간은 아니었습니다.

악몽같은 유년기의 비극을 겪고, 일생일대의 여자마저

놓쳐버린 후 조금씩 서서히 병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수상하고 근본 없는 인간 하나가

고독한 서이도의 성을 파고들기 시작합니다.

그녀로 인해 평화로운 일상이 송두리째 무너져 내리는 서이도입니다.

여주인공 민예린 역은 고원희 님이 맡습니다.

민예린은 얄궂은 운명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삶에 주어진 시간은 고작 1년입니다.

이 마지막 시간만큼은 그녀 자신을 위해 쓰고 싶습니다.

패션모델의 꿈을 이루고, 짧게나마 사람답게 살다고 죽고 싶은 그녀입니다.

그 순간 그녀앞에 대한민국의 최고의 스타 디자이너 서이도가 나타납니다.

서이도야말로 그녀의 꿈을 이루어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그녀는

악착같이 그의 옆에 들러붙습니다.

민예린이란 인물도 매력 있고 재밌네요. 서이도 민예린 케미 궁금합니다.

서이도 역할이 정말 평범치 않은 역할입니다.

신성록 님이 어떤 스타일로 서이도를 표현하실지 궁금해집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이며 6월 3일 10시 첫 방송됩니다.

신성록 차기작 퍼퓸 포스팅이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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