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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이민호 차기작 김은숙 작가 작품 선택

이민호 님이 군대 제대 후 복귀작을 선택했다.

김은숙 작가님의 신작 <더킹 영원의 군주>이다.

이로써 상속자들 이후 6년 만에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상속자들에서도 매력적인 재벌남이었는데 이번에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 황제라고 한다.

역시 김은숙 작가님 센스 탁월하신 듯 하다.

<더킹 :영원의 군주>는 판타지 드라마라고 한다.

김은숙 작가님이 전작 시크릿가든이나 도깨비처럼 잘 짜인 판타지 드라마를 보여주실 거라 기대해 본다.

이번 <더킹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신이 인간의 세상에 악마를 풀어놓았고 그 악마는 평행세계의 문을 열고 말았다.

'나'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는 또 다른 세계의 '내'가 있다면 당신의 그와 당신의 삶을 바꾸시겠습니까?"

악마의 질문에 맞서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랑, 사람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다.

배경을 보니 평범하지 않은 평행세계를 보여줄 것 같다.

이과형의 냉철한 남자 주인공과 따뜻한 문과형 형사 여자 주인공이라니 벌써 설렌다.

여자 형사라니 액션도 잘하는 여배우가 캐스팅될 것 같다.

수동적인 인물 말고 주도적으로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캐릭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상속자들에서처럼 박신혜 님과 다시 한번 연기했으면 좋겠다.

두 배우의 케미가 너무 좋아서 다시 한번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뭐 캐스팅은 제작진의 영역이니 그저 희망사항을 적어본다.

이민호 님은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푸른 바다의 전설, 상속자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셨기 때문에 이번에도 연기적으로는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작인 상속자들에서도 김탄이라는 역을 잘 소화해 냈기 때문에 이번 이곤 역할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이번엔 어떤 매력적인 황제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황제 이민호라니 이보다 더 멋있을 수 없는 캐릭터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김은숙 작가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도깨비 등 쓰는 작품마다 인기를 끌어 왔다.

초대박 작품이나 신드롬급 인기를 끄는 드라마를 써온 김은숙 작가님은 연예인보다 더 유명한 작가가 아닐런가 싶다.

김은숙 작가님 드라마가 인기 있는 이유는 화제성과 시청률이 높아서 일거라 생각해 본다.

시청률이 높다고 항상 화제성이 좋은 건 아니기에 두 가지 다 보장이 되는 작가인 김은숙 작가님이 대단한 것 같다.

<더킹 영원의 군주> 연출은 태양의 후예, 비밀 등을 이응복 감독과 공동 연출한 백상훈 감독이 맡는다.

방송사와 방송 시기는 미정이지만 하반기 촬영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민호, 김은숙작가, 백상훈감독 이 조합이 보여줄 새 드라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0년 내년 방영될 판타지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벌써부터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