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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야기

우울에서 벗어나 보기

우울에서 벗어나 보기

우울할 때는 산책을 나가자.

우울함에서 조금이라도 피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울함이 아침부터 짓누를 때가 있다.

방 안에서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휴대폰과 노트북을 들여다보며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낸다.

그런 날은 잠이 들기 전 더 우울함이 밀려온다.

그래서 아주 작은 변화를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단 아침 식사를 하고 무조건 나가려 한다.

어떤 이유든지 상관없다.

산책, 쇼핑, 은행업무, 도서관 등등

일단 무조건 밖으로 나간다.

산책을 하면서 나에게만 집중 하자.

처음에는 5분 만이어도 좋다. 매일매일 밖으로 나가보자.

우울할 때는 일주일에 한 번도 밖으로 나가지 않은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싶지만

우울이 깊어진 순간은 너무나 익숙해서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기도 어려운 것이다.

그 우울에서 벗어나기 위해

움직이기 정말 싫어도 무조건 나가려고 한다.

밖에 나갔다 온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을 때도 있지만

적어도 한 가지 습관은 만들고 성공한 것이다.

우울하다면 일단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