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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신입사관 구해령 등장인물

신입 사관 구해령 등장인물 소개 포스팅입니다.

7월 mbc 수, 목 드라마 방영 예정 드라마 신입 사관 구해령 소개입니다.

신입 사관 구해령 소개

19세기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지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입니다.

먼저 사관이란 조선 시대 후기 역사를 기록하던 일을 담당하던 이들을 일컫습니다.

왕조차 사관의 입시 없이는 누구도 독대할 수 없던 바, 사관 위에는

오직 하늘 만이 있다고 전해질 정도로 궁궐에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가졌습니다.

특히 사관은 왕의 거동과 언행을 빠짐없이 일거수일투족 기록했기에

왕 조차도 쉽게 무시하지 못하는 존재였습니다.

사관은 남녀가 유별하던 조선 시대에 활동했던 이들인 만큼 오직

남자들에게만 허락된 직책이었습니다.

신입 사관 구해령은 '만약 여자 사관, 즉 여사가 있었다면?'이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여사 구해령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신입 사관 구해령 등장인물

구해령 역은 신세경 님이 맡습니다. 

구해령은 조선 최초의 여사로 등장합니다. 양반집 규수로서의 꽃길이 보장된

앞날을 뒤로한 채 제 발로 궁이라는 가시밭길로 입성, 자신의 운명뿐만 아니라

조선의 운명까지 발칵 뒤집을 문제적 여인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합니다.

그녀는 붓 앞에서는 만민이 평등하다는 사관의 도리를 다하며, 가슴속에

새로운 열정을 꽃피우게 되는 여사. 구해령은 자신의 인생에 불현듯

들이닥친 도원 대군 차은우(이림)와 묘한 인연의 끈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도원대군 이림 역은 차은우 님이 맡습니다.

이림은 왕위 계승 서열 2위로 궁에 갇혀 사는 고독한 모태솔로입니다.

왕자이나 궐 밖에서는 한양을 들었다 놨다 하는 인기 절정의 연애 소설가로 이중생활을

하던 중 정직한 사관이자 합법적 스토커인 신세경과 엮이며 설렘 가득한

사랑의 감정과 궐 밖 진짜 세상을 알게 되는 인물입니다.

 

왕세자 이진역은 박기웅님이 맡습니다.

장수의 기개를 갖춘 왕세자인 이진은 굶고 병든 백성을 위해서

사리 탐욕에 눈먼 사대부와 맞서 싸우는 인물입니다.

그는 조선의 이상적 군주상을 제시하며 안방극장에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입니다.

 

구해령의 선배사관 민우원역은 이지훈 님이 맡습니다.

극 중 예문관 소속이자 조선 최고 세력과 좌의정 민익평의 아들로

곧은 심지를 가지고 원칙을 중시하는 인물입니다. 

 

신입사관 송사희 역은 박지현 님이 맡습니다.

송사희는 우아한 모습 뒤 불꽃같은 열망을 숨기는 반전미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김여진 님은 이림(차은우 분)의 할머니인 대비 임씨 역을 맡았습니다.

대비 임 씨는 겉으로는 인자한 대비이지만, 속으로는 오뉴월 강물도

얼려버릴 만큼 매서운 한과 독을 품고 있는 인물입니다.

 

신입 사관 구해령 7월 MBC 새 수목극입니다.

오랜만에 로맨스 사극이라니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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