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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이야기

경이로운소문 9화 리뷰

경이로운소문 9화 리뷰


1. 소문은 카운터들의 위기 속에서 융의세계에 있는 위겐을 소환한다. 펼쳐진 융의땅을 보면서 놀라는 감찰관을 보니 소문의 능력이 경이롭기는 한듯하다.
과연 소문의 능력의 한계치가 어디까지일지 궁금하다.
염력을 자유자재로 쓰는 지청신과의 결투가 막상막하일듯.

2. 추여사의 과거
수호를 사고로 떠나보낸 추여사. 같이 물에 빠졌지만 손을 놓쳐 수호는 죽고 추여만 살아남았다.
수호는 융인이 되고 추여사는 카운터가 되어 다시 만난 두 사람 ㅠㅠ
다시 한 번 헤어질 위기에서 추여사는 아들 수호의 손을
놓치지 않고 둘은 생존한다.
어머니 추여사의 모성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껴진 장면.
추여사 님 살아서 고마워요.

3. 신명휘 일당
결국 대선후보에 나가는 신명휘. 뒤로 조태신과 모종의 음모를 또 계획하고 감옥에 있는 모항규는 모른체한다.
꼬리자르기 시전중. 자신의 불리함을 감지한 노항규는
정영형사의 수사 도움 제안을 받아들이려 한다.

4. 모탁의 과거
과거 기억이 돌아온 모탁.
소권형사와의 일도 기억해 낸다. 소권은 신명휘의 비리를 조사중이었고 모탁은 김영님 살해사건을 조사중이었다.
이 둘의 연관성을 찾은 소권형사는 모탁과 공조수사를 시작하려 했던것.
모탁은 김영님 사건의 용의자를 알고있다는
전화한통을 받고 만나기로 하지만
노창규 일당에게 린치를 당했었다.
용의자와 노창규는 사실 한편이었을까.

5. 정영형사의 죽음
모탁은 과거 정영에게 프로포즈 했던 기억이 떠오르고 과거 기억을 찾은 사실을 정영에게 알린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정영을 만나러 간 모탁은 차안에 죽어있는 정영을 발견한다.
범인은 경찰서장? 신명휘일당 중 한명? 아니면 제3의 인물?
죄 없는 정영형사의 죽음 ㅠㅠ

장르물 답게 의문의 죽음이 나오네요.
예상치 못했는데
정영형사의 죽음이라니...
악귀보다 인간이 더 무섭습니다.

경이로운소문 끝까지 긴장감 놓치지 않는 드라마 였으면 좋겠습니다.
경이로운소문 9회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