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방영 예정작 '나의 나라' 등장인물 포스팅입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라고 합니다.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이야기와 통쾌한 액션으로 차원이 다른 사극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양세종 님의 맡은 역은 무사 서휘입니다.
서휘는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이 아들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결기를 지녔습니다.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시궁창 같은 삶에서도,
부친에게 물려받은 탁월한 무재로
스스로의 삶을 바꾸고 신념을 지키기 위해 굳건히 버티는 인물입니다.
인교진 님은 박문복 역할로 출연합니다.
박문복은 실전에서 익힌 의술을 통해 많은 병사들을 치료하고,
서휘(양세종 님)를 돕는 인물입니다.
살벌한 전쟁터에서도 타고난 천성의 자애로운 성격 덕분에
전장에서 만난 서휘와 평생의 조력자로서 인연을 맺게 됩니다.
우도환 님이 맡을 역은 남선호입니다.
준수환 외모와 여유 있는 미소, 뛰어난 통찰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서휘(양세종 님)의 벗인 남선호는 문무를 겸비한 인재로, 어머니가 노비 출신이라
족보에 오르지 못한 서얼의 아픔을 뛰어넘기 위해 강한 힘을 꿈꾸게 됩니다.
김설현 님이 맡은 역은 한희재입니다.
한희재의 친구 역 기생 화월 역에 홍지윤 님이 출연합니다.
화월은 권력층과 저자의 정보를 아우르는 사교계의 장 이화루의 기생입니다.
예쁘장한 외모를 가졌고, 기구한 팔자임에도 싱글벙글 웃는 상에 애굣덩어리
캐릭터로, 자신의 웃음 뒤에 숨겨진 아픔을 잘 알아주는 희재(김설현)와는 서로 의지하는 친구 사이입니다.
당차고 강인한 면모의 한희재는 총명하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는 인물이자 남다른 정보력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통찰력까지 갖추 여장부입니다.
장혁 님은 개국의 공을 인정받지 못한 채 냉혹하고 외로운 싸움을 벌여야 하는
이방원 역으로 출연합니다. '나의 나라'에서 이방원은 여우의 머리와 범의 심장을 가진 사내로,
문과 무에 능하며 철저하게 전략과 전술에 밝은 인물입니다.
김영철 님은 이성계 역을 맡아 전투에 단련된 범과 같은 존재로 영민하고
냉철한 인물을 보여주신다고 합니다.
젊은 배우들과 중견배우들의 조합이 좋을 것 같은 드라마입니다.
조선 초기 시대 이야기는 드라마로 많이 나왔었는데요.
어떤 스타일의 사극이 탄생될지 궁금해지네요.
새로운 시각을 가진 참신한 드라마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나의 나라' JTBC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입니다.